이게 뭔가요?
두 가지 방향으로 답합니다.
- 얼마가 될까 — 원금과 매월 적립액을 복리로 굴렸을 때 만기 금액
- 얼마씩 넣어야 할까 — 목표 금액을 채우는 데 필요한 월 적립액 역산
복리가 단리와 갈리는 지점
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습니다. 복리는 이자에도 이자가 붙습니다.
원금 1,000만원을 연 5%로 두면 이렇습니다.
| 기간 | 단리 | 복리 |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5년 | 1,250만원 | 1,283만원 | 33만원 |
| 10년 | 1,500만원 | 1,647만원 | 147만원 |
| 20년 | 2,000만원 | 2,713만원 | 713만원 |
| 30년 | 2,500만원 | 4,468만원 | 1,968만원 |
5년까지는 차이가 미미하지만 30년이면 원금만큼 벌어집니다. 복리의 힘은 기간에서 나옵니다.
72의 법칙
원금이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기간을 암산으로 어림할 수 있습니다.
두 배가 되는 기간(년) ≒ 72 ÷ 연이율(%)
- 연 3% → 24년
- 연 6% → 12년
- 연 12% → 6년
이율이 두 배가 되면 기간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.
계산식
월 복리, 월말 납입 기준입니다. i는 월이율(연이율 ÷ 12), n은 개월 수입니다.
미래가치 = 원금 × (1+i)ⁿ + 월적립 × ((1+i)ⁿ − 1) ÷ i
목표 금액에서 거꾸로 월 적립액을 구할 때는 이 식을 뒤집습니다.
필요 적립액 = (목표금액 − 원금 × (1+i)ⁿ) × i ÷ ((1+i)ⁿ − 1)
주의할 점
- 모든 계산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이뤄집니다.
- 국내 은행 적금은 대부분 단리입니다. 이 계산기의 복리 결과보다 실제 수령액이 적을 수 있습니다. 은행 적금의 정확한 만기액은 적금·예금 이자 계산기를 쓰세요.
- 이자소득세 15.4%는 만기에 한 번 떼는 것으로 계산했습니다. 실제로는 이자 지급 시점마다 원천징수합니다.
- 금융소득이 연 2,000만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되어 세율이 달라집니다.
- 물가상승률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. 연 3% 수익률에 물가가 3% 오르면 구매력은 그대로입니다.
활용 팁 — “월 50만원씩 10년이면 얼마?“보다 “1억을 모으려면 월 얼마?“가 쓸모 있는 질문입니다. 목표에서 거꾸로 계산해야 그 목표가 현실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. 연 5% 월복리로 10년 안에 1억을 모으려면 매월 약 64만원이 필요합니다. 이 숫자를 보고 나서 기간을 늘릴지 목표를 낮출지 정하면 됩니다.